Load

Load

SHOW HOUSE
SHOP
Login
Logout
My Page
마이페이지
내방에 입혀보기 내역
큐레이션 내역
리스 내역
큐레이션
About
About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ntact Us
공지사항
2018.05.15

[2018.5.15] Editor's Pick 1

Editor's Pick 1
- 첫번째 -
Mr.G의 선택
안키텍쳐의 안주현 대표님
청년목수를 응원합니다.
본 글은 2주에 걸쳐 2회분을 게재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키텍쳐의 소개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그가 준비한 작품을 두 개 소개하겠습니다.
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안키텍쳐는 어떤 가구를 만드나요?”
"저는 가구를 건축한다는 마음으로 가구를 만듭니다. 마치 대지에 따라 설계도 시공법도 달라지듯이, 저는 가구를 만들 때마다 시작인 재료와 마지막의 형태까지 고려하여 매번 새로운 가구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합니다. 건축과정과 가구제작은 단순히 규모의 차이일뿐, 가구를 만드는 것은 건축을 만드는 것과 같은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축이요? 굳이 건축을 빗댄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제 경험이 녹여진 저의 마음가짐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음 졸업 후, 카페 입사해서 일하게 되었어요, 마침 로스팅 공장 신설 및 매장 인테리어, 가구 제작에 관한 일이 저에게 주어졌지요.
그 일을 맡아서 가구와 공간, 디자인 등을 접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목공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당시 건축을 전공했다지만, 배워오고 만들 때 공간과 건축물에 대해서 막연한 상상을 하고 그것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길다보니, 막상 빠르게 실제로 제 손으로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즉물적인 일에 목공에 더 흥미를 느꼈고, 제 미래를 살짝 바꿔나가기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개인적인 작업을 하다보니 한가지 생각이 깊어졌어요. 일상의 공간과 그 공간에서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사람과 가구에 대해서 매력을 더 알아보고 싶다. 그 이후 하나씩 배워나가다 보니 저의 브랜드를 런칭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안주현대표가 선택한 가구 첫번째 : 책상(series-structure SSDD001)
“가구를 소개 해주세요”
"일상의 가구를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안키텍쳐의 첫 번째 정규 라인업인 series-structure의 책상입니다. 넉넉한 2개의 서랍과 여분의 긴 선반이 있어 다양한 작업을 담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쓰이며 간단하게 기능을 추가하여 드로잉 데스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리상판의 쇼케이스/ 나무상판의 이젤, 다른 소재의 상판이 물성에 따른 역할을 담당하며 두 소재의 대비가 디자인으로 반영하여 표현했습니다.. 황동손잡이와 황동 핀으로 장식된 A면, 비워낸 손잡이와 나무의 내츄럴함을 강조한 B면은 공간에 따른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결과 색이 짙은 월넛의 무게감, 유리의 가벼운 물성/투명함의 대비, 황동의 자연스레 바라는 금빛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 색이 짙은 월넛의 무게감, 유리의 가벼운 물성/투명함의 대비, 황동의 자연스레 바라는 금빛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넉넉한 크기의 상판은 일상의 테이블/ 식탁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유리 상판아래 애장품을 진열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상판은 서랍레일에 숨겨진 핀으로 간단히 세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공간을 당신만의 작업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가구를 사용해주면 좋을까요?”
"저는 일상에 영감을 주는 '드로잉데스크' 라는 컨셉으로 제작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작가들, 즐거운 취미를 가진 분들,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혹은 일상을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도 적합한 책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r.G 가 안키텍쳐가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안키텍쳐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채의 블럭 건물을 작은 마당, 주방과 화장실이 있는 쇼룸 공간과개인 작업실로 나눠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시골의 한 채의 집과 같아 쉽게 지나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심플하면서도 먼가 고심이 깊이 새겨진 공간 같았습니다.
안 대표는 작업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한 모든 작업대와 기계, 공구들을 이동식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작업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왠지 한 공간에 다양한 모습의 청년목수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앞으로 쇼룸을 조금 더 정비해서 직접 상담도 진행하고 재밌는 이벤트도 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시기가 다가오면 Mr G가 한번 더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안주현 대표가 선택한 가구 두번째 : 우드슬랩트레이(CLARO WALNUT WOOD SLAB TRAY)
“가구를 소개 해주세요”
"가구 보단 소품에 가까운데, 월넛 중 최상급 수종인 CLARO WALNUT WOOD SLAB을 통으로 재단하여 두께감과 무게감, 나무의 결과 색이 도드라지는 트레이. 라이브 엣지와 형태를 완성하는 황동 손잡이가 디자인의 요소로 작용한 결과물입니다.
보시다시피 두툼한 두께감의 우드슬랩에서 날것의 라이브 엣지가 살아 있고, 비워진 부분을 황동 손잡이가 채워 전체적으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만들어 갑니다"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커팅용이 아닌 플레이팅용으로 추천합니다. 안키텍쳐의 우드슬랩 트레이는 소소한 주방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하나의 소품만으로 당신의 안목을 뽐내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만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가구를 사용해주면 좋을까요?”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부엌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주방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 작은 까페의 빛나는 소품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어서 2회에서는 안주현대표의 철학과 공간, 그리고 아직 소개 하지 않은 또 하나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 Editor
Gim NamSeok
/ 두 번째 Pick / 철학과 공간

SNS로 보내기